2022년 2월 19일 토요일

일본고등문관시험

난이도
외교과 > 행정과 > 사법과



조선인 합격자는
+행정과 135명
+사법과 272명
+외교과 1명 : 장철수
= 총 408명이었다고 한다.



행정과 135명 중 (40 부족)
경성제대 45명
도쿄제대 18명
교토제대 17명
규슈제대 9명
도호쿠제대 6명 등



사법과는 272명 중 (184 부족)
경성제대 50명
교토제대 16명
도쿄제국대학 12명
도호쿠제대 5명
규슈제대 5명 등



조선총독부관보 등 1차 자료에서 확인된
식민지 시기의 판검사와 고등문관시험 합격자는
모두 484명이다.

이 중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판검사는 216명이다.
‘보류편’ 수록 대상자는 14명이다(친일인명사전 Ⅰ 34쪽).




대법관을 지낸 이회창의 부친인 이홍규(李弘圭: 1905-2002)는 일제 때 변호사를 지냈고 해방 후에는 대검찰청 검사를 지냈다. 일제 때 변호사와 해방직후 검사를 지냈다면, 일제 강점기 일제에 호의적인(공인된 기록에 친일인사로 오르지 않아 ‘호의’적이라고 표현했을 뿐이다) 행적을 보였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.


元福範(원복범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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